[제주 오등동 카페] 분위기가 다했다! “오드씽”

# 항상 인기가 많은 이곳!!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저희 부부가 정말 오고 싶어 했던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오드씽"이라는 곳입니다~~!!

다른 지역을 차 타고 이동할 때 항상 보던 곳인데 낮에도 사람이 많고,

저녁때도 사람들이 많아서 매번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곳이었죠^^

이번에 방역 패스 풀리자마자 첫 번째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오드씽 카페

노형이나 애월 쪽으로 이동할 때 항상 가는 자동차 전용도로 쪽으로 가다 보면

오드씽 카페로 빠지는 길이 있어요~~

그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큰 카페가 보인답니다^^

주차장도 크고, 앞에 정원이 정말 크더라고요~

카페 정원

시원하게 밖에서 마실수 있는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큰 오드씽 간판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오드씽 입구

큰 문으로 들어가면 조화들이 장식되어 있는 길이 나오는데

이곳마저 분위기가 장난 없더라고요 ㅎㅎ

오드씽 내부

와~~~ 내부가 진짜 크더라고요!!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같이 천장도 높고,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주변 경관이 너무 잘 보여서 좋았어요^^

예전에 이주하기 전에 파주에도 비슷한 카페가 있어서 한번 가본 적 있는데

그곳보다는 좀 더 밝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ㅎㅎ

보조 배터리 대여 기계

입구 쪽에는 보조 배터리도 대여가 가능한 기계가 있구요^^

계단식 자리

중간 부분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에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요~~

꽤 넓어서 여러 사람들이 앉아도 충분할 거 같더라고요^^

무대/ 수영장

오드씽은 오전부터는 카페만 운영을 하다가 오후 1시 반 정도에 바(bar)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한쪽에 이렇게 무대가 있는 걸 보니 코로나전에는 저녁에 공연도 했던 거 같아요^^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나가봤더니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여름에 진짜 인기 많겠다 생각했어요^^

2층 자리

2층으로 올라가 보니 고급진 벨벳 소파가 있는 자리였어요~

1층과 분위기가 또 다르더라고요 ㅎㅎ

이곳도 좌석도 많고 자리마다 널찍해서 부담 없이 앉기 좋아 보였어요^^

오드씽 내부

위에서 보는 풍경 또한 다르더라고요~

저희는 이렇게 카페 구경을 하고 나서 중간 계단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화장실 입구/ 화장실 내부

화장실로 가는 길이며 화장실 또한 세세하게 신경 쓴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브런치 세트와 차

저희는 프렌치토스트 세트와 차 한잔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브런치 세트는 18,000원 / 차는 5,000원이었는데

기본 커피 가격이 5,000원대, 라떼가 6,000원 정도 되는 가격대였어요~~

대형 카페치고는 무난한 편인 거 같아요~~

브런치 세트가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토스트 빵이 바게트로 나왔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고요 ㅎㅎ

바질 페스토랑 부라타 치즈와 같이 먹으니까 궁합이 좋았어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간만에 나온 카페여서 그런지 마음도 여유롭고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오랜만에 여유 있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음료 외에 맥주나 칵테일, 보드카 등 주류들과 안주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저녁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제주 오시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070-7872-107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연중무휴)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바는 오후 1시 30분부터

 

https://www.instagram.com/oddsing_jeju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괜찮은 곳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