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아란치니를 맛본 그곳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주가 아닌 부산인데요~
부산에도 정말 좋은 곳들도 많고 특히 맛집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바로바로 이탈리아 음식점인 '바리오'라는 곳입니다^^
해운대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오면 모퉁이에서 이렇게 간판이 보이는데요~
이곳이 바로 '바리오'입니다~^^
깔끔한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에요~~
걸어 들어오는 길이 해리단길이라고 해서 핫한 곳이라고 해요~
그 지역마다 길이름이 붙여져서 카페들도 생기고 식당도 생기는데
해리단길도 그렇게 막 생겨나고 있는 중인 거 같았어요^^
문에 들어서면 젤 먼저 보이는데 오픈 주방이었는데 사장님 한분 이서 운영하시는 곳이더라고요~
정갈한 공간이면서 소품들이 하나같이 심플하면서 잘 어우러진 분위기라 좋았어요^^
겉옷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가 있는 걸 보니 사장님의 세심함이 보이더라고요!
저희가 앉은 이 공간이 특히나 맘에 들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주시고 저희는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기본 샐러드나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가 있고 같이 곁들일 와인도 파는데
뒤에 와인에 대한 설명을 잘 기록해주셔서 고르기 쉬울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해산물 토마토 링귀니랑 아란치니, 그리고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아란치니라는 메뉴는 저도 한 번밖에 안 들어본 거라 생소한 음식 이기는 한데
라구 소스, 모차렐라, 콩을 밥과 함께 섞어서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이탈리아 요리라고 해요!
저번에 골목식당에서 아란치니가 나오는 걸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사장님 주문받으시는 혼자서 요리도 하시고 서빙도 하시는 게 힘드실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유 있게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주문한 메뉴가 빨리 나왔어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희는 사진 먼저 찍기 바빴죠ㅎㅎㅎ
파스타는 해산물도 신선하고 링귀니면이 조금 납작하면서 식감이 좋더라고요!
약간의 매콤함도 있어서 좋았어요!!!
소스가 직접 만드시는 거라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란치니...!!!
적당한 튀김옷에 안에서 치즈랑 밥이 같이 어우러져서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위에 얹어 있던 소스도 맛있었고, 간도 좋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란치니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건데 진짜 맛있었어요~~~^^
저희 둘이 먹기는 양은 딱 좋았어요^^
부산에서의 첫끼를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그날 하루가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작년에 먹은 거라 그런지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ㅠㅠ
해리단길 놀러 가셨을 때 꼭 한번 방문해보셔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 0507-1445-922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평일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시,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
*화요일 휴무*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 게 편해요^^)
https://www.instagram.com/vario_trattoria/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맛있는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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