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다이어리/먹어본 곳

[제주 삼양동 카페] 멋진 삼양해변이 보이는 카페 “에오마르”

by 꼬맹주부 2021. 12. 10.

# 바다를 보면서 수다 떨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입니다~^^

제주 곳곳의 좋은 곳들을 소개하는 날이에요~!

넓게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인데요~

삼양해수욕장이랑 너무나도 가까운 "에 오 마르"라는 곳입니다^^

에오마르 전경

앞쪽으로는 주차장이 있고 건물로 들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굉장히 규모가 크죠~???ㅎㅎ

에오마르는 한 건물로 이루어진 베이커리 카페예요!

에오마르 영업시간' data-filename=

원래는 영업시간이 길었더라고요^^;;;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큰 창이 있어요!!

1층 쪽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메뉴판

일단 구경전에 먼저 주문을 했어요!

저는 메뉴에 아인슈페너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고, 남편은 자몽차로..

그리고 배 좀 채울 겸 해서 소세지빵을 주문했습니다~^^

여러종류의 디저트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많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위가 작은 관계로... 실컷 보기만 했어요ㅎㅎ

 

이제 자리를 찾아보러 올라갔어요~~

에오마르 안 엘리베이터

에오마르의 뜻은 포르투갈어로 '그리고 바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이름같이 바다를 보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같아요~^^

4층 건물이다 보니까 카페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한층 한층 보려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바다가 보이는 2층이 나와요^^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해 보이죠~~

2층 모습

내부에 테이블 자리도 많고, 소파 있는 자리도 꽤 있었어요~

오래 있기도 괜찮은 자리들이 많더라고요!

루프탑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루프탑까지 오게 됐어요!!

온 김에 바다 보고 갈려고 나갔죠~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예쁠만한 곳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바닷바람이 좀 센 거 같아서 사진만 찍고 얼른 들어왔어요 ㅎㅎ

3층 모습

3층 역시나 창도 크고 아늑하니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저희는 고심 끝에 3층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받아왔어요!

이미 명당자리인 창가 쪽은 만석이였지만 그래도 여기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에 위안 삼았죠ㅎㅎ

주문한 메뉴들
주문한 메뉴

둘 다 음료 양이 꽤 많았고, 소세지빵도 잘 데워주셨어요^^

배가 고파 빵부터 얼른 먹었어요 ㅎㅎ

역시 맛있더라고요~~ 저랑 남편은 소세지빵에는 진심이어서 이런 면은 잘 맞는 거 같아요ㅎㅎ

그러고 음료를 먹어봤는데.... 역시 여기도 아인슈페너 맛집이었어요!!!

크림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고르길 잘한 거 같았어요~~

맛있게 먹고 저희는 바깥으로 나왔어요~

해수욕장까지 왔으니 모래사장은 거닐어 줘야죠~~ㅎㅎ

삼양해수욕장이 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한번 걸어가 봤어요~^^

삼양해수욕장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바다가 선명하게 잘 보였어요~~!!!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서핑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너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해변가에서 보는 에오마르 카페의 모습도 아주 멋지죠~~~!!

 

삼양해변오시게 되면 에오마르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010-9803-2412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까지)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괜찮은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