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보면서 수다 떨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입니다~^^
제주 곳곳의 좋은 곳들을 소개하는 날이에요~!
넓게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인데요~
삼양해수욕장이랑 너무나도 가까운 "에 오 마르"라는 곳입니다^^
앞쪽으로는 주차장이 있고 건물로 들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굉장히 규모가 크죠~???ㅎㅎ
에오마르는 한 건물로 이루어진 베이커리 카페예요!
원래는 영업시간이 길었더라고요^^;;;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큰 창이 있어요!!
1층 쪽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일단 구경전에 먼저 주문을 했어요!
저는 메뉴에 아인슈페너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고, 남편은 자몽차로..
그리고 배 좀 채울 겸 해서 소세지빵을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많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위가 작은 관계로... 실컷 보기만 했어요ㅎㅎ
이제 자리를 찾아보러 올라갔어요~~
에오마르의 뜻은 포르투갈어로 '그리고 바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이름같이 바다를 보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같아요~^^
4층 건물이다 보니까 카페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한층 한층 보려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바다가 보이는 2층이 나와요^^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해 보이죠~~
내부에 테이블 자리도 많고, 소파 있는 자리도 꽤 있었어요~
오래 있기도 괜찮은 자리들이 많더라고요!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루프탑까지 오게 됐어요!!
온 김에 바다 보고 갈려고 나갔죠~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예쁠만한 곳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바닷바람이 좀 센 거 같아서 사진만 찍고 얼른 들어왔어요 ㅎㅎ
3층 역시나 창도 크고 아늑하니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저희는 고심 끝에 3층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받아왔어요!
이미 명당자리인 창가 쪽은 만석이였지만 그래도 여기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거에 위안 삼았죠ㅎㅎ
둘 다 음료 양이 꽤 많았고, 소세지빵도 잘 데워주셨어요^^
배가 고파 빵부터 얼른 먹었어요 ㅎㅎ
역시 맛있더라고요~~ 저랑 남편은 소세지빵에는 진심이어서 이런 면은 잘 맞는 거 같아요ㅎㅎ
그러고 음료를 먹어봤는데.... 역시 여기도 아인슈페너 맛집이었어요!!!
크림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고르길 잘한 거 같았어요~~
맛있게 먹고 저희는 바깥으로 나왔어요~
해수욕장까지 왔으니 모래사장은 거닐어 줘야죠~~ㅎㅎ
삼양해수욕장이 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한번 걸어가 봤어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바다가 선명하게 잘 보였어요~~!!!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서핑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너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해변가에서 보는 에오마르 카페의 모습도 아주 멋지죠~~~!!
삼양해변오시게 되면 에오마르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010-9803-2412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까지)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괜찮은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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