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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먹어본 곳

[제주 이도동 카페] 제주시청 근처 독특한 카페 “라토커피”

by 꼬맹주부 2021. 12. 6.

# 구옥을 개조한 카페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입니다~^^

제주도에도 번화가라고 하는 곳이 꽤 있어요~

칠성로 쇼핑거리는 명동 느낌도 나면서 쇼핑할 곳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 군데가 제주시청 근방인데요^^ 주변에 먹을 곳, 즐길 곳들이 많더라고요~~

근방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진짜 우연히 가보게 된 카페가 있어요!

바로 '라토커피'라는 곳입니다^^

이 날따라 바람이 진짜 어마어마해서 따뜻한 카페 아무 데나 들어가 보자 해서 둘러보다가

외관 모습에 끌려서 바로 들어가게 됐어요~!

라토커피 외관

바로 이곳이 '라토커피' 입니다~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라서 궁금해서 들어가 봤어요~

먼저 허름한 벽과 타일이 눈에 띄더라고요!

인테리어도 가우디 양식 느낌으로 부서진 타일을 이용했다고 해요~

이렇게 된 인테리어를 처음 본건 아니지만 뭔가 옛날 주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개조를 한 게

좋았던 거 같아요~

라토커피 메뉴

먼저 주문을 했어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남편은 딥초코로 주문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따뜻한 걸 마시고 들어가야 되겠더라고요ㅎㅎ

찾아보면서 알게 된 건데 여기는 넛츠 끄레마와 크림 브륄레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저녁을 먹어야 돼서 디저트 주문은 안 했지만 나중에 디저트 먹으러 한번 더 와보려고요^^

자리를 둘러보다가 이런 소파 좌석도 있었어요~

옛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라토커피 내부

저희는 2층으로 올라왔어요~

2층도 뭔가가 아늑하니 좋더라고요~

은근 자리도 꽤 많았어요^^

다 똑같은 테이블과 의자가 아닌 각각 다른 느낌들의 자리여서 그런지

계속 고르게 되더라고요ㅎㅎㅎㅎㅎ

이런 좌식 테이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곳이 명당자리

뭐니 뭐니 해도 이곳이 명당자리인 거 같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차 있어서 다른 곳을 골랐지만 사람이 빠지고 나서도 바로 또 채워졌어요~

넓은 창이 있어서 시원해 보이고 특히 눈 올 때 정말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저희는 마시면서 얘기도 나누고 따뜻하게 몸을 녹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주가 본점이라는 라토커피는 제주가 2호점이라고 해요~

고객들을 위해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였어요!!

카페 창업주인 김인욱 대표님 인터뷰가 적힌 기사를 보게 됐는데 카페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거 같더라고요~

기사를 읽으면서 이런 곳이라면 여러 군데 더 생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가지고 나서의 모습

나오니까 벌써 해가 지고 어두워지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제주시청 근방 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0507-1323-686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1시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나중에 또 괜찮은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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