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소형가전으로 수육 도전!!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저희 집에 새로운 소형 가전을 들였습니다~~!!!
원래 살림도 아이템빨이라고 하는데 저는 자주 쓰지 않을 거면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소형가전이나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도구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근데 이 찜기는 계속 아른아른 거리기도 하고 마침 제가 찜기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거든요~
고심한 끝에 구매를 했습니다!!
찾아보니 인스타 인친분들이 종종 공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침 찜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다시 한번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보고 고민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하고 이틀 만에 택배가 바로 도착했어요!!^^
델키라는 브랜드에 '이지 스티머(DKH-300)' 라는 찜기입니다~
브랜드 자체가 조금은 생소하기는 한데 찾아보니까 이런 소형가전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예전에는 공구하는 곳도 꽤 많이 봤었는데 그때는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
별로 신경을 안 썼었는데 막상 필요하게 되니까 눈길이 계속 가더라고요~
박스를 열면 전체적으로 스티로폼으로 싸여있어서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크기는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작았어요ㅎㅎ
신혼부부나 식구가 적은 집에서 쓰기에는 딱 좋은 크기예요~
장난감스러운 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높이는 드롱기 토스트기 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믿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분리가 되는 찜기여서 스텐 찜판만 놓고 달걀이나 호빵을 쪄도 되고
찜통을 써서 고구마나 양배추 등 부피 있는 것들을 찔 때도 좋을 거 같았어요!
이날은 델키 찜기 오픈한 겸 저녁으로 수육을 만들어볼까 생각했어요~
먼저 스텐이라서 전체적으로 연마작업을 해준 다음에 베이킹 소다로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나서
수육 만들 준비를 했어요^^
옆에 보면 식재료들 마다 찌는 시간이 나와있는데 수육은 안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최대 시간인 30분 정도 다이얼을 돌린 다음에 수육 상태를 확인해보고
시간을 더 추가하기로 했죠ㅎㅎㅎ
무수분 수육이라서 위아래로 양파도 듬뿍 깔아주고 사과도 넣어서 30분 찐 다음에
20분 정도를 더 돌려줬어요~~
물이 증발을 빨리 할거 같아서 본체에 물을 가득 담았었는데...
양파에서 나오는 수분들이 물이랑 합쳐져서 물이 조금은 넘치더라고요ㅠㅠ
처음이라 생각이 좀 짧았었나 봐요^^;;;
찌는데 물이 좀 나오는 식재료다 하면 물을 좀 덜 넣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하핫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맛있는 수육이 만들어졌어요!!
사용해보니 진짜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설거지 하기도 훨씬 편하고요~
델키 찜기 덕분에 간편하게 수육을 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뭘 사고 이렇게 만족해본 적 몇 번 없었는데 아주 만족스럽더라고요~~~
겨울이니까 이제 자주 애용해주려고요^^
인스타에서 공구도 많이 하고 검색하면 상품이 많이 나와요~
필요하다 생각이 드신다면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꼬맹주부의 델키 찜기 리뷰였습니다 : )
다음에 또 괜찮은 상품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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