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주부 상품리뷰] 이케아몰 추천템- 설거지솔 “토르트스메트”

# 세제 디스펜서의 편리함에 눈을 뜨다.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제주에는 이케아가 없어서 저는 주로 이케아 온라인몰로 상품을 종종 보는 편인데

저번에 필요한 거 장바구니에 담아서 한꺼번에 배송받은 상품들 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얼마 전에 차 거름망을 소개해 드렸고 이번에 두 번째 글이에요^^

바로바로 설거지 솔인 "토르트스메트"라는 상품입니다!

이케아몰

상품들마다의 이름이 다 스웨덴 언어로 되어있어서 조금은 생소해 보이지만 

그래도 옆에 한글로 정직하게 적혀있어서 찾는데 문제는 없어요^^

설거지 솔인데 세제를 넣어서 닦는 솔이더라고요!

토르트스메트

이렇게 패키징이 되어있는 상품이에요~

색감이 그린 그린 한 게 상콤하네요~^^

색은 블루랑 그린 두 가지인데 저는 그린이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그린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다이소에도 이런 제품이 팔기는 하는데 세제가 많이 샌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디자인도 예쁘고 그래서 이케아 제품으로 선택을 했어요~

위에 보이는 'PRESS'를 누르면 아래쪽 솔 사이 구멍에서 세제가 나오는 구조예요~

흰 뚜껑을 열어서 그 안으로 세제를 넣으면 됩니다~

세제통이 약간 굴곡이 있어서 손으로 잡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요~

밑에 솔은 약간 힘이 있는 편인데 그렇다고 엄청 딱딱한 편은 아니었어요~

후기를 보니까 프라이팬이나 그릇 닦는 설거지 용도로 많이 쓰시던데

저는 프라이팬 닦기에는 뭔가 거친 느낌이 나서 코팅이 벗겨질 거 같더라고요ㅠㅠ

설거지는 손으로 하는 게 제일 맘 편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개수대 청소용으로 써볼까 하고요~

개수대 닦는 용도를 음식물 닦는 거랑 같이 써도 될까 싶었는데.... 위생상 아닌 거 같아서요^^;;;

세제 담은 모습

바로 세제를 넣어봤어요~~

뚜껑이 스크루처럼 되어있는 게 아니라 그냥 덮어서 돌리면 잠기는 형식이라

세제를 가득 담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 같았어요~

마침 설거지할 때여서 설거지를 마치고 바로 닦아 봤어요~~

움직임이 있다 보니까 역시나 세제들이 뚜껑 틈으로 조금씩은 새더라고요ㅠㅠ

그것 때문에 잡을 때 조금은 미끄덩하지만 그래도 솔이 힘이 있어서 그런지 잘 닦이는 편이었어요!

손 안 대고 개수대 닦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크기도 큰 편이 아니라서 보관하기도 좋고요~

밑에 받침대 이런 게 따로 없어서 그냥 안 받치고 보관해놓긴 했는데

혹시라도 재활용 할거 있으면 씻어서 받쳐놔도 좋을 거 같아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설거지 솔이어서 저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잘 쓸 거 같아요~~^^

 

이케아 몰에서 구경하시면서 필요하다 생각이 드시면

구매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꼬맹주부의 이케아 설거지 솔 상품 리뷰였습니다 : )

나중에 또 괜찮은 상품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