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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리/먹어본 곳

[제주 한림 카페] 해외여행이 그립다면 “호텔샌드”

by 꼬맹주부 2021. 11. 13.

# 뷰가 끝내주는 카페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바로바로 유명한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호텔 샌드'라는 카페입니다!!

이미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호텔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카페더라고요ㅎㅎㅎ

궁금해서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호텔샌드

여기가 바로 '호텔 샌드'인데요~

외관부터 이미 이국적인 호텔 느낌이 물씬 나죠^^

1층은 호텔 샌드 카페이고 그 위부터는 해조대라는 펜션이 있더라고요~

바다 앞에 있어서 펜션 뷰도 멋있을 듯합니다ㅎㅎ

호텔샌드 간판

이 간판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ㅎㅎ

저는 간판만 살짝 찍어봤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동남아 지역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물론 동남아는 가보진 않았지만요^^;;)

한쪽에는 깔끔한 굿즈가 걸려 있었어요ㅎㅎ

디저트들
디저트들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일단 저희 뒤에 줄이 있어서 메뉴판은 못 찍고

그 앞에 있던 디저트들만 사진으로 남겨왔어요^^

모양도 예쁜 디저트들이 많더라고요ㅎㅎ 파이 종류가 좀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음료뿐만 아니라 와인이랑 맥주도 판매하더라고요ㅎㅎ

호텔 샌드에서 가장 메인 자리는 저~~ 기 있는 널찍한 소파 자리인데...

앉으려고 보니까 원격 줄서기로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더라고요ㅎㅎ

대기하는 팀이 8팀 정도 있어서 이 정도면 기다릴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테이블링을 켜고 줄서기를 했습니다!

내부사진

안쪽에도 자리가 꽤 있어서 일단 이쪽으로 먼저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음료

곧바로 음료를 받아 왔습니다ㅎㅎ

저희가 주문한 건   수제 청귤 에이드 8,500원

                              캐모마일 티 (아이스) 7,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메뉴 전반적으로는 조금은 가격대가 있었지만 뷰 맛집 치고는 같았어요^^

 

음료 마시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얼핏 보이는 바다도 잠깐 보기도 하고

그렇게 있다가 생각보다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입장 가능하다는 알림이 떠서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멋진바다가 보이는 자리
멋진 바다 뷰

자리 배정되고 나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이라 저희는 타이머를 해놓고 쉬었어요~(지나면 추가금이 있어서^^;;;)

 

역시나 사진으로만 보던 뷰보다 확실히 좋았어요!!!

이 날따라 왜 이렇게 날씨가 좋던지~~^^

진짜 해외여행 온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순간 생각이 든 게 여기는 예약제를 반드시 해야 해요!! 

안 그러면 저도 그렇고 다들 나가기 싫어할 거 같거든요^^ㅎㅎ

그 정도로 좋습니다!! 

여름도 좋긴 할거 같은데, 바깥 자리 앉기에는 봄이나 가을 날씨가 훨씬 좋은 거 같았어요~

 

그렇게 한 시간 푹 쉬고 나왔습니다~

협재해수욕장
협재 해수욕장

언제 봐도 협재 바다는 정말 예쁜 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바다멍을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협재해수욕장에서 보는 호텔 샌드의 모습이에요^^

해외여행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요즘 시국에 못 간다는 사실이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잠깐이나마 해외여행 간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수욕장 온 김에 모래사장도 걸어보고 주변 경치 좀 보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협재 쪽으로 여행 가실 때 한번 들러보세요^^

아래에 지도는 첨부해 놓을게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0시

(코로나로 인한 단축영업 중)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예쁜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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