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 곳] 공항근처 핫한 그곳 “디앤디파트먼트 인 제주”

# 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곳!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인스타 피드에서 다들 한 번씩은 본 그곳이죠!!

바로 "디앤디파트먼트 인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포토존이 너무나도 유명하길래 어떤 곳인가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탑동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

바로 이곳입니다!!

한 건물이 다 '디앤디파트먼트' 건물이더라구요~

회색의 깔끔한 건물이 우뚝 서있는 모습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이더라고요^^

 

디앤디파트먼트 입구

1층은 식당 겸 카페로 되어있고, 2층은 스토어와 룸 리셉션, 여기엔 없었지만 3층은 'd room'이라고 숙소를

같이 운영하는 복합건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으로는 식당 겸 카페가 있고 바로 앞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입구 쪽에는 제주에서 만들어진 차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올라가면 보이는 벽에는 디앤디파트먼트를 상징하는 벽보들이 걸려있었어요~

 

'디앤디파트먼트'라는 곳을 잠시 소개하자면 한때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는 전통적 방법으로 오랫동안 만들어지고 

사용되어 온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라고 해요~

2014년에 폐업한 영화관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아라리오 뮤지엄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들 사이의 

새로운 교류를 만들어 내고 '롱 라이프'라고 하는 타이틀을 내세워 구시대적이고 진부한 것이 돼버리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그로 인해 제주의 산업을 발굴하고 창조하며 제주의 개성을 지켜 계승하고자 하는

뜻이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디앤디파트먼트 건물 앞쪽에 아라리오 뮤지엄이 같이 있어서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둘러볼게요^^

앞쪽엔 제주에서만 만든 전통주들도 있고, 제주에서 나는 콩으로 만든 장, 동백기름이 전시되어 있어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도자기 그릇들, 나무 접시들도 있고요~

이사 와서 리필해서 쓰고 있는 '꽃마리'세제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더라고요!

중간중간 일본 제품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생활용품부터해서 공구들, 식기, 옷, 액세서리, 심지어 가구까지...!!

없는 게 없는 곳이었어요~~

상품들 자체도 디자인이 예쁘고, 화려 하다기보다는 오래 쓸 수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비록 상품들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큼 정성스럽게 만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은 룸 리셉션으로 가는 곳인데 책들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쉬어가는 공간 같더라고요~

3층에 d room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한 거 같아요~

이곳에서도 작게 제주에서 만드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이렇게 저희는 잘 둘러보고 내려왔답니다!

구경하기 좋아하는 저한테는 구경할 거리가 많고 다양해서 눈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제주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취지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나중에 1층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을 먹으러 가보려고요^^

 

제주여행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인증샷 맛집인 이곳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줄 서있는 분들이 있어서 제 사진은 안 찍고 배경만 남겨왔어요^^;; 하핫)

 

아래에 지도는 첨부해 놓을게요^^

 

☎ 064-753-990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휴무)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 https://d-jeju.arario.com/

 

그럼 이만 꼬맹주부 였습니다 : )

다음에 또 좋은 곳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