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주부 상품리뷰] 코디하기 좋은 “사뿐 롱부츠”

# 나의 데일리 신발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 ) 꼬맹주부 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리뷰는 처음으로 올리는 패션 리뷰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옷이나 신발, 가방 등등 패션에 관해서 너무너무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편이라

소장하고 있는 것도 많은데요~~(제 기준으로는ㅎㅎ)

그중에 제가 이번에 새로 산 '롱부츠'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온라인 쇼핑몰인 '사뿐'이라는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10월 중순에 구매를 해서 벌써 신은지 한 달 정도 됐더라고요!

 

사뿐에서는 2.3번 구매해서 잘 신고 있었던 터라 이번에 가을 되니 롱부츠가 하나 갖고 싶어서

제일 먼저 사뿐을 찾게 되었어요^^

사뿐 부츠

제가 찜했던 부츠는 바로 이거예요!!

깔끔한 웨스턴 부츠인데요~~ 웨스턴 부츠 하면 보통 무늬들이 화려한 편이라

코디하기 좀 힘들고, 부담되는 스타일이 많은데 이 부츠는 깔끔한 디자인에 어디든 무난하게 신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주문내역

사이즈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제외하고 4일 만에 제주에 도착을 했어요~~

부츠 도착

기다란 박스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얼른 언박싱을 했어요ㅎㅎ

박스안에는 부츠랑 증정 이벤트로 받은 털 슬리퍼가 곱게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따뜻해 보이는 털 슬리퍼였어요!!

수족냉증이 있는 저한테는 겨울에 신기 딱 좋을 거 같았어요~

사뿐-아르헨 웨스턴 롱부츠

드디어 기대하던 롱부츠를 영접하였어요!!

일단은 합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물론 특유의 가죽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뾰쪽한 앞코 쉐입도 예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앞, 뒤로 브이 컷팅 라인으로 되어있는 게 제 짧은 다리가 길어 보일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부츠 안감

안쪽은 기모가 아니라 조금은 아쉬웠지만요^^;;;

그래도 스타킹이나 레깅스 입을 거라 괜찮았어요!

착화 사진

바로 착용을 해봤습니다!

 

제가 보통은 235mm를 신는 편인데 발볼이 좀 있는 편이지만 살은 많지 않아서

브랜드 운동화는 230 신을 때도 있고, 발볼 좁게 나온 건 240 신기도 해요~

부츠이기도 하고 신어보고 사는 게 아니어서 사이즈가 어떨지 감이 잘 안 오는 거예요~;;

쉐입이 뾰족한 신발이라.. 발볼이 작으면 어쩌나... 부츠라서 종아리가 안 잠기면 어쩌나..

별의별 생각을 다 하면서 후기도 많이 찾아봤어요~

예전에 한 사이즈 크게 샀다가 후회한 적이 몇 번 있어서 일단은 그냥 정사이즈로 가자!!!

해서 고른 신발인데.... 결론적으로는 진짜 편했어요!!!!!!!!

가죽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걸을 때도 발목에 무리 가는 편도 아니고, 

종아리 쪽도 생각보다 여유가 있어서 놀랐어요!!!!! (제 종아리 둘레 32cm 기준입니다)

앞코가 뾰족한 거 치고는 편하고 발볼도 좀 여유가 있더라고요~

굽도 4cm밖에 안 되는 높이라 편했어요!!^^

사진으로는 감이 안 올 거 같아서 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ㅎㅎ

제가 키가 155cm 정도 되는데도 부츠 길이 딱 적당하죠~?

정말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이었어요!!

다만 앞 코 때문에 발은 좀 커 보일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셔요!!

여름 빼고는 무난하게 잘 신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뿐 브랜드는 서울 4군데, 부산 1군데 오프라인 매장도 있어서 

직접 매장 가서 신어보시고 주문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매장 있으시면 신어보시고 사셔도 좋을 거 같아요^^

털 슬리퍼 증정 이벤트는 진행 중이더라고요~

맘에 드시면 고민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이만 꼬맹주부의 상품 리뷰였습니다 : )

다음에 또 괜찮은 상품 후기 남겨볼게요!

감사합니다~^^